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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시가 발상지인 역사를 잇는 신사.

아오모리 출신의 판화가 무나카타 시코의 소장품 등 볼거리로 가득.

善知鳥'라 쓰고 '우토우'라 읽습니다. 아름다우면서도 신비로운 울림을 가진 단어입니다. 우토우는 바닷새로, 고대인이 '하늘의 신들에게서 받든 뜻을 지상 세계로 전하는 존재'라는 의미로 이 글자를 채용했다고 합니다. 왜 신사 이름을 우토우로 했는지는 여러 설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과거 이 땅이 우토우무라라고 불렸다는 사실입니다. 아오모리시가 발상지인 역사를 잇는 신사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우토우 연못과 모래톱의 맑은 풍경과 함께 1641년에 건립된 벤자이텐구 등 역사를 이야기하는 사적이 곳곳에 있습니다. 아오모리 출신의 판화가 무나카타 시코의 소장품도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우토우 신사는 시코가 어린 시절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놀던 장소로 결혼식도 이곳에서 올렸다고 합니다. 신사에는 '우토우오야코즈' 등 시코의 작품 몇 점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인 마쓰오 바쇼와 에도 시대(1603~1868)의 시인 스가에 마쓰미의 시비(詩碑) 및 오슈 가도의 종점이 우토우 신사였음을 가리키는 기념비도 곳곳에 있습니다. 수변과 녹음에 둘러싸인 신사에서 유구한 시간의 흐름을 상상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 2-7-18 Yasukata, Aomori 030-0803
  • 홈페이지
  • JR 아오모리역에서 도보 10분.

주변 안내 | 우토우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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