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급 조몬 유적이 시가지 바로 근처에!
병설된 뮤지엄 및 레스토랑에서 조몬 시대를 체험.
지금으로부터 약 5,500년 전~4,000년 전 조몬 시대의 집락터로 일본 최대급을 자랑하는 유적입니다. 발굴 조사를 통해 수혈주거터, 무덤, 저장혈 등이 발견되어 당시의 생활과 자연환경 등의 규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방대한 양의 조몬 토기, 석기, 토우 외에도 박, 우엉 등의 재배 식물도 출토되었습니다. DNA 분석을 통해 밤나무 재배가 밝혀지는 등 수많은 발견도 이루어져 조몬 문화의 이미지를 크게 바꿔 놓았다고 평가받는 유적입니다.
광대한 부지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자유롭게 견학하실 수 있습니다. 그 입구에는 '조몬 지유칸'이라는 시설이 있는데 중요문화재 '대형 판상 토우' 및 '대형 비취 보석', '대형 밤나무 기둥' 등을 전시하는 뮤지엄과 조몬 패션 체험 코너 그리고 토우 및 장식품 만들기를 체험하실 수 있는 공방이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는 조몬인이 먹었으리라 추정되는 식재료로 만든 요리와 아오모리의 향토 요리, 그리고 밤을 사용한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인기입니다. 조몬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는 시설입니다.
- 305 Maruyama, Sannai-aza, O-aza, Aomori 038-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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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JR 아오모리역에서 차로 약 20분. 아오모리역 앞에서 시영 버스로 약 30~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