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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현민의 소울 푸드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이 총집합

지금도 옛날과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는 활기 넘치는 '오코노미야키'의 마을

히로시마의 먹거리 하면 뭐니 뭐니 해도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원래는 물에 갠 밀가루 반죽에 파 등을 넣어 구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영양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각 점포에서 재료로 양배추나 달걀, 어패류, 면을 넣는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식사로 먹는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가 탄생했다고 전해집니다. 특징은 먼저 철판 위에 반죽을 둥글고 얇게 펼쳐 그 위에 재료와 면을 겹쳐 올려 굽는 점입니다. 재료를 반죽에 섞어 넣어 굽는 간사이풍과는 굽는 방법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처럼 히로시마의 맛있는 소울 푸드를 먹을 수 있는 인기 점포가 한자리에 모인 곳이 히로시마시 신텐치에 있는 '오코노미무라'입니다.

'오코노미무라'는 역사가 깊은데, 제2차 세계대전 후 부흥을 목표로 신텐치 광장에 약 50채의 포장마차가 모인 것이 시작입니다. 오코노미야키를 제공하는 점포가 늘고 그 모습이 하나의 마을과 같이 활기 넘친다는 데서 이윽고 '오코노미무라'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1963년, 광장이 공원으로 정비되자 공원 앞 목조 2층 건물로 점포를 옮겼습니다. 그 후 1992년부터 현재 빌딩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2층에서 4층까지 20개 이상의 점포가 나란히 들어서 있습니다. 모든 점포가 철판을 둘러싼 카운터 형태의 포장마차풍 스타일입니다. 인정미 넘치는 가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오코노미야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5-13 Shintenchi, Naka-ku, Hiroshima-shi, Hiroshima 730-0034
  • 홈페이지
  • 히로시마 전철(노면전차) 우지나・에바・니시히로시마・미야지마행을 타고 10분, '핫초보리'역 하차, 도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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