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스 에리어

나카스 에리어는 후쿠오카의 나카 및 하카타 강 사이에 위치한 육지로, 양 끝에 다리가 있어 두 강을 이어줍니다. 나카스라는 이름은 "중앙에 위치한 섬"이라는 뜻으로, 후쿠오카 시의 독특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야타이들도 많지만, 홍등가로도 유명합니다.
나카스 에리어와 다리들은 17세기로 그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며, 후쿠오카 최초의 영주인 쿠로다 나가마사가 섬 양쪽의 육지를 연결하기 위해 두 개의 다리를 건설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지역은 엔터테인먼트 지구로 발전했고 문학과 예술, 영화를 비롯한 문화의 이동을 주도한 곳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건축물 중에서도 후쿠하쿠 데아이 다리가 특히 눈에 띄며, 이 지역의 수많은 네온 사인을 바라볼 수 있는 경관을 선사합니다.
낮이든 밤이든 이 지역을 방문해 보면 나카스 에리어가 무척 안전하고 매혹적인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낮에는 엔터테인먼트와 쇼핑, 요리를 맘껏 즐길 수 있으며, 밤에는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이 거리를 밝혀 섬에 활기가 넘칩니다. 또한, 모든 사람을 위한 즐길 거리가 다양합니다. 매일 약 60,000명의 관광객들이 섬을 찾아 음식과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만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