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성 공원

복원은 절, 신사, 궁궐 건축을 전문으로 하는 숙련된 목수들이 일본 전통공법으로 시행.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전통적인 목조 축조 공법이 훌륭합니다. '돌담 박물관'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다양한 돌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히시야구라, 고짓켄나가야, 하시즈메몬 쓰즈키야구라가 연결되어 있어 내부를 견학하실 수도 있습니다(유료). 자그마한 창에서 공원을 바라다보면 옛 시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면 유리로 된 쓰루노마루 휴게관에서 잠시 쉬고 가시면 어떨까요? 병설된 카페에서는 성을 감상하며 화과자와 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나자와성 공원과 교쿠센인마루 정원은 금・토요일 야간에도 개장하여 야간 경관 조명을 실시합니다. 기품 넘치는 불빛에 가나자와다운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