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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가 세계에 전하는 전쟁의 비참함과 평화에 대한 염원

평화의 소중함을 세계에 전하고 미래로 이어가는 '원폭 돔'과 '평화기념자료관'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이 히로시마에 떨어진 것은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마을 대부분을 한순간에 파괴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희생자 추모와 세계의 영구 평화를 기원하며 폭심지와 가까운 곳에 정비한 것이 '평화기념공원'입니다. 녹음 짙은 광대한 공원에는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시설과 기념 건축물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원폭 돔'은 피폭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전쟁과 핵무기의 비참함을 전하는 건조물로서 1996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No more Hiroshima의 상징으로서 평화의 소중함을 세계에 호소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평화기념자료관'은 핵무기 폐기와 세계의 영속적인 평화 실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55년에 개관한 박물관입니다. 피폭된 사람들의 유품을 비롯해 참상을 전하는 사진과 자료를 다수 전시합니다. 피폭 전후 히로시마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 피폭자가 전하는 체험 강연회 및 평화 학습을 위한 자료 대여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공원에는 원폭 사망자 위령비, 국립 히로시마 원폭사망자 추도 평화기념관, 평화의 불꽃, 원폭 어린이 동상 등 수많은 기념 건축물과 비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울리는 평화의 종소리는 1996년 당시 환경청(현재 환경성)에서 실시한 '남기고 싶은 일본의 소리 풍경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 1-1 Nakajima-cho, Naka-ku, Hiroshima-shi, Hiroshima 730-0811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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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MYSTAYS Hiroshima Peac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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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목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