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죠큐 유적

세계유산인 헤이조큐 궁터는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710년에 천도되었고, 덴표문화가 꽃을 피운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천황이 살았으며, 귀족을 비롯하여 약 7,000명의 관리들이 일했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주작문과 나라의 중요한 의식에 사용된 제1차 다이고쿠덴, 연못에 있는 도인정원이 복원되어 명소가 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주작문 광장'이 정비되어, 새롭게 헤이조큐 궁터 역사공원으로 개원했습니다.
헤이조큐 궁터의 의의와 훌륭함을 전하며 지난날을 불러일으키는 안내 시설 '헤이조큐 이자나이칸'과 레스토랑 및 카페가 있는 '덴표 우마시칸', 관광 안내소와 물산품 판매점인 '덴표 미쓰키칸' 등 헤이조큐 궁터를 한층 더 즐기기 위한 시설이 모여 있는 거점 지역입니다.
그 외에도 궁터 내에는 지금까지 발굴된 토기와 기와, 건축 모형, 발굴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는 '헤이조큐 궁터 자료관', 발굴 조사로 발견한 유구를 그대로 볼 수 있는 '유구 전시관', 현재 복원 공사 중인 '제1차 다이고쿠덴인 남문'에 대해 CG 영상과 자료로 소개하는 '복원 공사 정보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