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여우상"콘짱"
도쿄의 매력을 느끼는데 멀리까지 이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본의 고유한 문화가 완벽하게 녹아들어 있는 도쿄의 명소는 그리 멀리 있지 않습니다.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아나모리 이나리 신사까지 3분이 채 걸리지 않으며, 일본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는 동물인 여우를 모시고 있습니다.
1818년에 세워진 이 신사는 나중에 현재 위치로 이전되었으며, 공항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매우 이동이 편리합니다. 이 도쿄 신사는 사업의 번창과 부유함을 빌기 위한 곳이지만 동시에 여우 신에게 축복을 비는 것도 관광을 하면서 도쿄에서 해야 할 일 중 하나입니다. 첫 번째 여우 또는 기쓰네라 불리는 동상이 신사에 도착하면 방문객을 맞아주며, 이 동상은 현지에서 '콘찬'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절마다 현지인들이 옷을 바꿔 입힙니다. 수컷 및 암컷 여우와 새끼 여우가 함께 신사의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여우들은 신의 메신저로 간주되며 쌍으로 묘사되곤 합니다.
안에는 작은 규모의 신사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축복을 내려주는 여우상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토리이 터널을 따라 가면 신사에서 가장 중요한 오스나(o-suna)가 있는 곳이 나옵니다. 이 축복받은 모래는 방문객들이 가져가면 여행길을 보호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5-2-7 Haneda, Ota-ku, Tokyo 144-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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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힌큐우코우공항선"아나모리이나리 역"도보3분